무엇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가?




What makes a good life?

무엇이 행복한 삶을 만드는가?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의 ‘건강과 행복’을 유지시켜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최근 새천년 세대들에게 ‘가장 중요한 인생의 목표가 무엇이냐?’고 물어본 결과에 의하면 80%가 넘는 사람들이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답변하였고 약 50%정도는 또 다른 주요 목표로 명성을 얻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부와 명성을 얻는 것이 삶의 목표라고 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더 열심히 일하고 더 많은 것을 성취하기를 강요당합니다. 부와 명성을 쌓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과연 이런 것들이 우리 삶을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고 있을까요? 정신과 의사 “로버트 월딩거”에 의하면 “아니다”입니다.


그는 75년간의 성인생애발달연구의 책임자로서 “진정한 행복과 만족감”에 대해 전례 없는 연구 성과를 얻었습니다. 그 동안의 연구와 경험을 통해서 얻은 장수와 행복한 삶을 위한 3가지 중요한 방법에 공유하고자 합니다.




[강연자 소개 ] 로버트 윌딩거 Robert Waldinger

: 인류 역사상 가장 포괄적이며 장기프로젝트인 하버드대학의 성인생애발달연구의 책임자이며 하버드 의과대학의 정신과 연구교수이며 메사츄세츠 병원의 정신역학치료 및 연구의 책임자이다.






▶ 가장 큰 교훈: 좋은 인간관계가 우리를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든다.


그러면 우리는 무엇을 배웠을까요? 세대에 걸친 그들의 삶 속에서 얻은 수많은 정보에서 우리가 얻은 교훈들은 무엇일까요? 그 교훈들은 부와 명예, 끊임없는 일에 대한 것들이 아닙니다. 75년간의 연구에서 얻은 가장 명확한 교훈은 바로, 좋은 인간관계가 우리를 더 행복하고 더 건강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 우리 인생은 “사랑”만 하기에도 너무나도 짧은 순간이다




“삶은 너무나도 짧다. 사소한 말다툼과 사과, 

불평불만과 해명을 할 시간이 없다. 다만 사랑할 시간만 있을 뿐이다. 

말하자면 일순간이라도 사랑할 시간뿐이다.” 

- 마크 트웨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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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은 앞으로 더 자주 더 강하게 일어난다.



 천하에 지진이 자주 일어나면 일이 다 된줄 알아라 [증산도 도전 7:17:7]


국내 지진 증가 추세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지진 관측이 시작된 1978년 이후 2016년까지 지진 발생 추이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978년부터 1998년까지 21년 동안 발생한 지진 횟수는 평균 19.2회였습니다 그런데 1999년부터 2015년까지의 지진 발생 횟수는 평균 47.8회로 2배 이상 급증습니다.

올해 들어 7월 현재까지 지진은 36차례나 발생했다.


더 자주,더 강하게 발생하는 지진

    

 지금 지구촌에 강력한 지진이 거세게 몰려오고 있습니다. 지질학자들은 지구상에 지진 안전지대는 없으며 앞으로 지진은 더 자주,더 강하게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지진뿐이 아니다. 홍수의 빈도가 늘어나고, 가뭄기간이 길어지고, 폭풍의 강도가 세어졌다고 합니다 


일본은 리히터 규모 8 가량의 강진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30년에 한번씩 비슷한 강도의 지진이 발생할 확률이 99%에 달한다는 30년 주기설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그중에서 도쿄의 땅 밑에서 일어나는 수도직하형 지진이 일어날 수도 있음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 日 '지진 다발기' 시작? 커지는 직하지진 공포 2016.05.17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578583

  

미 지질조사국은 앞으로 30년 안에 초대형 지진이 캘리포니아를 강타할 확률이 99.7%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미지질조사국직원은 130년에서 300년 주기로 대지진이 오는데 이미 330년이 지났다고합니다. 올 때가 됐다는 뜻입니다. 미국은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앞으로 더 강력한 대지진 ‘빅 원’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지진은 왜 자주 일어나고 더 강해지는 것일까요?  현재까지는 과학자들도 지진이 왜 점점 ‘강해지는지’ 설명해줄 수 있는 명쾌한 답이 없다라고 합니다.


1:29:300이라는 하인리히 법칙처럼 어떤 큰 사건이 있기전에 일어나는 수십가지 징조중의 하나는 아닐까요?

 

  “극이동 전에 지구에는 여러 조짐이 있게 된다. 기상이변은 점점 더 심해진다. 폭설, 폭풍, 홍수 등이 자주 발생하고 기온도 더욱 불규칙하게 변한다.”

 

미국의 영능력자이자 문인인 루스몽고메리는 모든 기상이변이 극이동(Poleshift)의 징조라고 합니다..

 앞으로 우리에게는 얼마나 더 큰 자연대재앙이 기다리고 있는 것일까요?


하루는 상제님께서 어린 호연에게 말씀하시기를 “앞으로 개벽이 될 때에는 산이 뒤집어지고 땅이 쩍쩍 벌어져서 푹푹 빠지고 무섭다.  산이 뒤집혀 깔리는 사람, 땅이 벌어져 들어가는 사람, 갈데없는 난리 속이니 어제 왔다가 오늘 다시 와 보면 산더미만 있지 그 집이 없느니라.” 하시고 “정신을 똑바로 차리고 다녀야 한다. 먼 데 보지 말고 앞을 보고 다녀라.  (도전 7편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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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전쟁으로 가나?


미국, 중국과 전쟁 시 F-35, F-22 스텔스기 우선 투입"

연합뉴스 | 2016.07.03. 07:02 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60703070206345
 
남중국해에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 사이에 전쟁이 발생하면 미국은 F-35, F-22 등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를 우선 투입해 항공력 우위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미 공군 고위 관계자들이 밝혔다.

미 군사 전문매체 디펜스 원에 따르면 제프 해리건 미 공군 소장과 맥스 마르스코 대령은 오는 2026년 미-중 간의 가상전 상황을 토대로 한 기고문에서 "F-15나F-16 같은 4세대 전투기를 투입하면 중국군의 먹잇감이 될 것"이라며, 상대방의 방어망을 은밀하게 뚫고 침투해 타격을 가하는 데는 F-35와 F-22 등 스텔스기 투입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가상전 상황이지만 이런 전망은 스텔스 전투기가 전투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 차원을 떠나 실전에서 어떤 성능을 발휘하고 역할을 할지 구체적으로 설명한 것이어서 주목된다고 디펜스 원은 전했다.



미중 충돌, 한반도 전쟁으로 가나? [진징이 베이징대학교 교수]



중미 관계는 사실상 지난 세기 40년대 중반에 시작된 약연으로부터 1970년대에 이르기까지 주로 갈등과 충돌에 전쟁까지 치렀다. 1970년대 초반 관계 개선을 이룬 후 양국은 대결 일변도로부터 대결과 협력이 교차된 관계를 이루었으며 개중에는 밀월관계도 누렸다. 그렇지만 중국의 급부상과 역내 역학관계의 변화는 중미 관계를 또다시 대결 위에 세워놓고 있다. 미국은 양국 관계를 수성대국에 대한 신흥대국의 도전으로 받아들여 "아태 재균형" 전략으로 중국의 부상을 견제하려하고 있다. 중미 간의 이 갈등은 예외 없이 한반도에 굴절되어 북핵문제를 둘러싼 갈등으로 비쳐지고 있다. 오늘도 한반도는 예외 없이 동북아 전환기마다 강대국들의 전략 갈등이 집약되는 역사를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미국의 동아시아 전략과 북한의 생존 전략이 충돌하여 빚어진 북미의 북핵 게임은 이제 눈덩이처럼 부풀러 동북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결과적으로 북핵은 미국의 아태 전략에 힘을 실어주고 일본의 군사대국화에 빌미를 제공하여 오면서 한미일 동맹 관계를 전례없이 강화하여 중국에 직간접적인 큰 압력으로 다가왔다북핵 문제를 둘러싼 북미 갈등은 이제 중미 갈등으로 비화되고 있으며 한미와 중국의 갈등을 빚어오는 사드 정국까지 불러오고 있다. 결국 북핵 문제를 둘러싸고 역내에는 냉전시기로 회귀하는 듯한 합종연횡이 이루어지고 있다.


동방의 발칸으로 불리는 한반도에 다시 또 화약내가 풍기는 사태는 누구도 바라지 않는 것이지만 엥겔스의 "합력론(合力)"대로 힘의 상호작용에 의해 결국에는 아무도 원하지 않았던 그러한 무엇이 나타나는 것일 수도 있는 것이다.....


출처 : [진징이 베이징대학교 교수] 미중 충돌, 한반도 전쟁으로 가나?  2016-04-29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2014568


北매체 "미국이 건드리면 전략군이 불바다 만들것" 위협 2016.07.03. http://media.daum.net/politics/north/newsview?newsid=20160703121756465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전략군절을 맞아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조금이라도 건드린다면 전략군은 침략의 아성은 물론 도처에 널려진 미제침략군기지들을 모조리 불바다로 만들어놓을 것"이라고 위협했다...앞서 북한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7월3일을 미사일 부대를 총괄하는 '전략군'의 명절로 정했다.


5 Hotspots for War With China 


1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마치시고 말씀하시기를 “상씨름으로 종어간(終於艮)이니라. 
2 전쟁으로 세상 끝을 맺나니 개벽시대에 어찌 전쟁이 없으리오.” 하시니라. 
3 또 말씀하시기를 “아무리 세상이 꽉 찼다 하더라도 북쪽에서 넘어와야 끝판이 난다. 
난의 시작은 삼팔선에 있으나 큰 전쟁은 중국에서 일어나리니 중국은 세계의 오고 가는 발길에 채여 녹으리라.” 하시고 5 “장차 병란(兵亂)과 병란(病亂)이 동시에 터지느니라. 6 전쟁이 일어나면서 바로 병이 온다. 전쟁은 병이라야 막아 내느니라. 7 그 때는 모든 것이 뒤죽박죽이 되어 이기고 지는 쪽 없이 멸망하리라....(道典 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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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태을주 |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



‘훔치’는 천지부모를 부르는 소리니라. 
송아지가 어미를 부르듯이 창생이 한울님을 부르는 소리요 
태을주를 읽어야 뿌리를 찾느니라. 
태을주는 수기(水氣) 받아 내리는 주문이니라.

Hoom-chi is the sound of calling out to the parents, heaven and earth. 
It is the sound of humanity calling out to God like a calf lowing to its mother. 
The Taeeulju Mantra must be chanted to find your roots. 
The Taeeulju Mantra is a mantra for receiving water q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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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진이 주는 강력한 경고

더 큰 지진과 해일이 부산,울산으로 몰려온다


지진을 느끼셨나요?


2016년 7월 5일 밤 울산 앞바다에서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978년 전국단위의 지진 관측이 시작된 이후 역대 공동 5위 수준의 강한 규모이고, 1980년 이후 국내 지진 중 내륙에서 가장 가까운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이라고 합니다.  고층 건물에 사는 주민들은 "멀미가 날 정도로 흔들렸다"고 말할 정도로 큰 지진이었습니다.


대전에 있던 지인은 고층건물인데 건물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저는 대구에 있었는데 건물 바닥이 흔들리면서 “이게 먼일이야? 피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울산 동쪽 규모 5.0 지진 발생...한반도 지진 기록은? YTN
 


"한반도, 더이상 지진 안전 지대 아니다"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 아니다…어떻게 대비?
 


많은 전문가들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고 하고 특히 울산 지역등이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최악의 시나리오 울산대지진

ubc에서 2005년 2월 19일에  〈최악의 시나리오 울산대지진〉를 방영하였습니다. 이런 다큐가 방영될 만큼 울산은 위험하다는 것인데요



1643년 울산대지진 발생
역사적으로 한번 볼까요?  삼국사기를 보면 “779년, 경주에 큰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지고, 100여명이 죽었다”는 기록이 나옵니다. 승정원 일기에 따르면, 1643년 7월 울산 동쪽에서 큰 지진이 일어나 땅에 구멍이 났고 이후 물이 솟아 높이 모래가 쌓인 것으로 기술돼 있는데, 전문가들은 이 지진의 강도를 7.0에서 9.0으로 추정합니다.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에도 지진에 관한 기록이 많습니다. 이를 토대로 추산한 결과, 1904년까지 대략 1천800여 차례의 지진이 한반도를 엄습했습니다



국내 활성단층 양산단층,울산단층
그럼 지질학적으로 한번 보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금 가장 큰 활성단층으로 보는 것이 부산에서 경주를 지나서 울진까지 가는 양산단층이고 그다음이 울산에서 경주를 잇는 울산단층입니다.



"최근에 저희들이 연구한 바에 의하면 한 200년이나 300년의 주기로 우리나라에서 지진들이, 특히 경주 지역 그리고 울산지역에서는 좀 활발하게 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어떠한 주기가 곧 올 수도 있다. 그래서 철저하게 대비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활성단층 분야 전문가인 김영석 부경대 교수)


양산·울산단층선 집중, 대구경북 지진 年 10회 2016-04-17 http://goo.gl/8Fcyef 
 한반도는 이 화산대에서 벗어나 있지만 안심할 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일본에서 큰 지진이 발생하면서 한반도 지역 대륙판에 압력을 줄 수 있고, 특히 일본과 가까운 대구경북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는 것.....전문가들은 "한반도에 지진이 발생할 경우 양산단층선, 울산단층선 등이 집중된 영남에 피해가 집중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양산단층선은 안강과 경주, 양산, 언양 등이 포함돼 있고, 울산단층선에는 경주와 울산이 있다.


**울산 지역의 지층은 쓰시마부터 동해까지 길게 뻗은 거대 활성 단층인 '쓰시마-고토 단층'으로 구성돼 있어 앞으로도 지진 발생 가능성이 크다.


정리해보겟습니다.


한반도는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특히 동해안의 양산, 울산에는 지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신생단층이 수십 개씩 발견됐습니다. 역사적으로도 울산은 한반도 최대의 지진이 발생한 곳입니다.


미래를 예언하거나 미래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 곳에서는 어떻게 이야기를 할까요?


먼저 탄허스님을 보도록 하겟습니다. 불교계 최고의 학승이라고 일컬어지는 탄허스님은 동남해안 백리 땅이 무너진다고 하였습니다.


"셋째로 비극적인 인류의 운명인데, 이는 전 세계 인구(人口)의  60%내지 70%가 소멸 된다는 뜻입니다. 이중 수 많은 사람들이 놀라서 죽게 됩니다.  정역(正易=地理象學),의 이론에 따르면 이때에 놀라지 말라는 교훈이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했듯이 이때에는일본영토(日本領土=. 方 , 즉 빠진다는 뜻)의 3분의2가 침몰 할 것 입니다.  중국 본토와 극동의 몇 나라들이 피해를 입게 될 것입니다. 동(東)쪽은 가라앉고 서(西)쪽은 올라오는 현상으로 바다가 변합니다.  이런 조짐은 이미 사방에서 나타나 있습니다.   앞으로 날이 갈수록 예컨대 우리나라의 서해안도 점차 융기  될 것입니다.세계적인 규모로 널어날 것이 틀림없습니다.    우리나라는 동남 해안 사방1백리에 이러는 땅이 피해를 입을것인데 그러나 우리나라의 영토는 서부해안 쪽으로 약2배 이상이 융기해서 늘어날 것입니다."(탄허스님)


우리나라는 “동남 해안 사방1백리에 이러는 땅이 피해를 입을 것이다” 라고 탄허스님은 예언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증산도의 도조이신 증산상제님의 말씀을 한번 보도록 하겟습니다.


동남해안과 내륙에 닥칠 충격에 대해서는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사국四國 강산이 콩 튀듯 한다.(도전5:405)


개벽이 되면 군산은 모지라진 빗자루가 석 자루 서고, 인천은 장이 썩고, 부산은 白紙 석 장이 뜨느니라. (도전11:263)


증산상제님은 동래, 즉 지금의 부산과 울산이 ‘흐느적거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부산은 하얀 종이 석장이 뜬다고 하셨습니다.


부산,울산이 단층대가 있다고 하지만 이 말씀으로 보면 무엇인가 거대한 물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종이가 떠 있다? 쓰나미가 닥친 것입니다.



이 광경을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영화가 있습니다. 기억나시나요? 바로 영화 해운대입니다.



 

영화 해운대의 설정은 일본열도 침몰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정도의 여파가 아니면 그런 해일이 들이닥칠 가능성은 없죠. 일본 열도가 바다 속으로 가라앉게 되면, 2011년 동일본 지진 때 해일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거대한 해일이 1~2시간 내에 한반도의 동해와 남해로 밀어닥칠 것입니다.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동래울산(東萊蔚山)이 흐느적흐느적 ” (道典 5:405)


*부산의 전신이 동래.부산이라는 지명은 근래에 확정된 지명이며 오랜 역사는 동래 지역으로부터 연결된다.


그러면 정말 일본침몰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았는데 과연 그런 현상이 있을 수 있나요?


일본침몰에 대한 경고들


일본침몰에 관한 여러 예언 중 가장 강력한 경고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예언가중에 한 사람인 에드가 케이시(1877~1945)의 예언을 꼽을 수 있습니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 -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정역해설로 매우 유명했던 탄허(呑虛, 1913~1983) 스님은 생전에 불교뿐 아니라 유교, 도교 등 동양사상 전반에 걸쳐 해박한 지식의 소유자로 일본침몰에 대한 예언을자세히 하고 있습니다.


'일본 영토의 3분의 2 가량이 바다로 침몰할 것입니다. 일본은 손방(巽方)이라고 하는데 손(巽)은 주역에서 입야(入也)로 풉니다. 이 들 입(入)자는 일본 영토의 침몰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이 계신다면』 163쪽)


증산도 도전으로 본 일본침몰

인류의 미래를 상세히 알고 싶으시면 증산도의 대도경전 '도전'을 보시면 너무도 자세히 알수가 있습니다.


일본은 불로 치리니 종자도 못 찾는다. (도전5:406)


‘불로 친다’는 말씀에서 알 수 있듯이, 가을 대개벽 상황에서 일본 열도의 활화산들이 일제히 불을 뿜고 곳곳에서 대지진이 발생하여 인종 씨도 추릴 수 없을 만큼 엄청난 재앙이 닥칠 것이라는 경고입니다. 이는 곧 일본인들이 그토록 두려워하는 ‘일본 침몰의 대재앙’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일본 열도가 한순간에 가라앉을 때 인접한 한반도는 어떻게 되겠습니까?


한반도는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바로 위에서 알려드렸던 내용대로 되는 것입니다.ㅏ


이번 울산지진을 통해서 앞으로 올 미래에 대해서 좀더 경각심을 가지고 깨닫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미래를 대비하시기를 바랍니다.


미래의 변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 이상입니다. 이러한 큰 변화에 대해서 우리는 예로부터 개벽이라고 했습니다. 개벽은 열개 열벽 즉 새로운 질서가 열린다는 뜻입니다. 우주의 계절이 바뀌는 엄청난 대변혁을 동반하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서 열린 마음으로 공부해볼 필요성이 있습니다.  꼭 이 글을 보시는 분들은 꼭 개벽책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글]

알면 살고 모르면 죽는다 http://www.jsd.or.kr/?c=culture&p=2&uid=18302

삶은 개구리 신드롬을 아시나요? http://www.jsd.or.kr/?c=culture&uid=18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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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꾼의 자기계발] 일꾼의 양생학 | 호흡과 주문 공부

동양의학에서는 생명의 3요소를 정기신精氣神이라 한다. 양생은 생명을 길러 잘사는 것이기에 동양의학적인 측면에서는 정기신을 닦는 것이 양생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은 누구나 정기신을 조절하는 능력이 있고 그것을 바탕으로 도의 경지로 나아갈 수 있다. 정精을 보호하고, 기氣를 조절하며, 내 마음을 비우고 신神과 하나 되는 것이 양생이라 할 수 있다. 병을 고친다는 것은 정기신을 닦아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치병은 도를 닦는 행위로 보아야 한다. 

유교의 수양, 불교의 수행, 도교의 수련이 양생이다. 양생의 도는 수행으로 이어진다. 이번 달에는 기를 조절하는 호흡과 신과 하나 되는 주문에 대해서 알아본다.


호흡


호흡은 인간 생명에서 가장 신비롭고 경이로운 현상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인간은 엄마 배 속에서 나와서부터 숨을 고르게 쉬지 못하고 있다. 욕망이 차면 숨결이 가빠진다. 여기서 모든 병이 일어나는 것이다. 

호흡을 잘 조절해서 호흡의 길이가 길어지고 고르게 되면 즉각 마음에 영향을 준다. 마음이 평안해지고 자신감이 생기고 사물을 바르게 보고 주변에 있는 환경에 쉽게 하나가 된다. 반대로 호흡이 짧아지면 의식이 어지러워지고 자신감이 결여되고 환경에 기운을 빼앗겨 버린다. 주인 노릇을 못하고 노예 신세로 전락한다. 

황제내경에 “모든 병은 기에서 생긴다. 성내면 기가 거슬러 오르고, 기뻐하면 기가 느슨해지고, 슬퍼하면 기가 사그러지고, 두려워하면 기가 내려가고,추우면 기가 수렴되고, 열이 나면 기가 빠져나가며, 놀라면 기가 어지러워지고, 피로하면 기가 소모되고, 생각을 하면 기가 맺힌다”고 하였다. 기를 움직이는 것은 감정의 오르내림과 몸의 에너지를 돌리는 것으로 나눌 수 있다. 모두 호흡작용과 연결된다. 숨을 내쉬어 기를 내보내는 것은 양陽이 열리는 것이고, 숨을 들이마셔 기를 들여보내는 것은 음陰이 닫히는 것이다. 숨을 내쉬는 것은 양의 장부인 심장과 폐가 주관하고, 숨을 들이마시는 것은 음의 장부인 간장과 신장이 주관한다. 

양생의 도는 장부의 균형을 이루는 데 있다. 우리는 호흡을 통해 생명을 영위한다. 당연히 좋은 공기를 마셔야 하고 아울러 호흡을 주관하는 장부인 폐의 기능이 좋아야 한다. 하지만 호흡의 작용에는 외부의 기 못지않게 감정의 흐름도 크게 관여한다. 감정이 격해진다는 것은 달리 말하면 호흡이 가빠진다는 것이고, 그때 기가 소모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다. 기가 막힌다, 기도 안 찬다, 기분이 묘하다와 같은 일상적인 표현이 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그래서 감정이 조절되지 않으면 기의 손실을 피할 수 없다. 특히 숨을 들이마시는 데 작용하는 간이 열을 받으면 기가 빠져나가 손실이 막강하여 절로 한숨이 나온다. 살다 보면 수양, 수련, 수행은 당연히 필요해진다. 스스로 기를 조절하는 주체가 되어 양생을 해야 한다.


「동의보감」 ‘내경’

“질병을 치료하려면 먼저 마음을 다스려야 한다. 먼저 마음을 바르게 해야만 도에 의지할 수 있다. 병자로 하여금 마음속에 있는 의심과 생각들, 모든 망념과 불평, 차별심을 없애고 평소 자신이 저질렀던 잘못을 깨닫게 하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기의 세계와 사물의 세계를 일치시킬 수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되어 마침내 신神이 모이게 되면 저절로 마음이 편안해지고 성정이 화평하게 된다... 확실히 알아 한순간에 모든 것이 풀리게 되면 마음이 저절로 깨끗해지고 질병은 저절로 낫게 된다. 이와 같으면 약을 먹기도 전에 질병은 사라진다. 이것이 도를 가지고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하는 진인의 큰 법이다... 형形을 단련하는 묘미는 신神을 모으는데 있다. 신이 모이면 기가 모이고 기가 모이면 단丹이 만들어지고 단이 만들어지면 형이 단단해지고 형이 단단해지면 신이 보전된다.” 

호흡법


먼저 숨을 들이쉴 때는 혀를 입천장에 가볍게 갖다 대고, 코로 서서히 들이마시며 배꼽 부위가 불룩해지도록 해야 한다. 단전의 반대쪽, 꼬리뼈 위에 있는 명문에서 숨이 들어온다고 생각하고 아랫배가 불룩 나오게 숨을 들이쉬면서 숨결이 들어오는 순간을 계속 마음의 눈, 즉 의식으로 지켜보며 느끼도록 한다. 생명이 넘치고 당당하게 호흡을 하되, 배꼽 부위가 힘이 들어가고 긴장이 생기면 자칫 상기되어서 어지럽거나 두통이 생기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으니 이 점만 유의하면 된다. 

숨을 내쉴 때는 단전에서 명문으로 숨이 나간다고 생각하고, 마찬가지로 숨이 빠져나가는 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말고 지켜보고 있어야 한다. 내쉴 때에는 힘을 주어 아랫배가 들어가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치 자신이 죽어서 시체가 되었다고 생각하거나 숨이 넘어간 듯한 느낌으로 이완이 될수록, 깊고 자연스러운 호흡이 나온다.

[종도사님 말씀명상] 마음을 다스리는 법

현실적으로 내 마음은 호흡작용에서 즉각 영향을 받는다. 마음이 산란하고 생각이 번잡스러울 때, 하단전에서 고르게 호흡해 보라. 원래 내 생명의 근원인 하단전, 내 생명의 진액인 정의 뿌리인 양쪽 신장, 여기서 기가 발동한다. 이를 신간동기腎間動氣라고 한다. 내 생명의 근원이 발동하는 단전에다 대고 호흡을 하면 본래의 성性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모든 만물과 여여如如하고, 밝고, 하나가 되고, 일심이 되는 것이다. 그렇게 해서 마음을 통제하는 것이다. 

호흡은 생명 현상의 비밀을 풀어내는 중요한 열쇠다. 의식이 가는 곳에 호흡이 가고 호흡이 가는 곳에 기혈이 몰린다. 특히 배꼽에서 세치 아래에 있는 단전은 생명의 중심이며 정기의 근원처로 호흡을 일정하게만 유지해도 단전의 힘을 느낄 수 있다. 

주문 공부


주문 공부란 무엇인가
수행은 우주의 근원에서 울려 나오는 소리, 우주 본래의 소리를 듣고 보는 것이다. 우주 근원의 소리를 듣고 본 사람들이 그 소리를 언어로 옮겨 놓은 것이 주문이다. 상제님께서 내려준 주문은 상제님의 도권과 신권이 그대로 형상화되어 있다. 특히 태을주는 신의 소리로서 상제님의 노래이자 천지 성령의 음악이다. 주문 공부는 믿음을 가지고 소리를 내어 주문을 읽는 것이다. 

「동의보감」에서는 소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심장은 소리의 주인이고, 폐는 소리의 문이며, 신장은 소리의 뿌리이다. 노래를 주관하는 장부는 비장이다” 

오장이 모두 소리와 연관되어 있다. 소리는 내 몸의 상태를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이다. 신장에 정이 충만하지 않으면 목소리가 위로 올라오지 못하고 기어들어가게 된다. 소리는 마음과 장부의 상태를 알 수 있게 한다. “금의 소리는 울리고, 토의 소리는 탁하며, 목의 소리는 길고, 수의 소리는 맑으며, 화의 소리는 메마르다. 토의 소리는 깊은 독 속에서 말하는 소리와 같다. 또 습이 성하면 목소리가 독 속에서 나오는 것과 같고, 물속에 있는 것처럼 습하다. 간병에는 목소리가 슬프고, 폐병에는 급하며, 심병에는 굳세고, 비병에는 느리며, 신병에는 목소리가 가라앉는다. 대장병에는 목소리가 길고, 소장병에는 짧다. 위병에는 빠르고, 담병에는 맑으며, 방광병에는 목소리가 약하다.”

소리는 장부의 신을 반영한다.
상제님께서는 주문 소리에 신이 감응한다고 하셨다.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들의 속마음이 곧 성聲이니 주문을 읽을 때는 그 소리를 중히 여기라.” 하시니라. 성도들에게 주문을 읽게 하실 때는 항상 “음절과 고저장단을 맞추어 읽으라.” 하시고 여러 성도들의 주문 소리를 일치하게 하시며 이르시기를 “주문을 읽을 때 소리가 맞지 않으면 신명神明들이 불쾌하게 여기느니라.” 하시니라. (도전 8:64)

종도사님께서는 “소리는 생명의 근원, 우주의 창조의 근원이다. 모든 만물의 창조의 근원이 소리다. 인간이 가장 즉각적으로 강력하게 감동받는 것이 바로 소리의 세계다. 시각적인 것보다 청각적인 것이 우리 몸의 건강과 생명에 더 강한 영향을 준다.”고 하셨다.

양생의 결론은 神을 모으는 것인데 그 답은 소리의 정수인 주문 공부에 있다. 양생은 생명의 근원인 정기신을 닦는 것이다. 오늘은 기를 조절하는 호흡과 신과 하나되는 주문 공부의 대강을 살펴보았다. 다음 시간에는 정精을 보전하는 정기관리에 대하여 알아보자. 

주문 읽는 법

1. 오직 주문에만 집중하여 단순하게 읽으라
주문 자체만 읽으면 된다. 피곤하면 묵송으로 입술만 들먹들먹하면서 머릿속에 있는 의식이 태을주 자체가 되게 읽으면 된다. 그리고 의식은 하단전으로 가져가서 읽는다.

2. 속눈을 뜨고 겉눈을 감아라 
눈을 감으면 잡념이 생기고 혼몽에 빠지기 쉽다. 눈을 감지 말고, 상제님께서 호연에게 말씀하신 그대로 속눈을 뜨고 겉눈을 감아야 한다. 눈을 지그시 감는 것이며, 아주 살포시 뜨는 것이다. 깨어 있는 것(awakening mind)이 중요하다. 

[종도사님 말씀명상] 바른 주문수행

주문을 깨어서 읽으면 기운이 맑아오는 것을 그대로 보고, 또 뭐가 보여도 자연스럽게 보게 된다. 그걸 보려고 빠지지도 않고 안 보려고도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라. 눈을 완전히 꽉 감고 읽지 말아야 한다.

겉눈은 이렇게 감되 속눈을 살짝 뜨는 거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인 생각이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천지의 큰 뜻(意)을 품고 있어야 한다. 우주 만유의 모든 생명계를 품고 있어야 한다. 그게 일심의 한 생각이다. 순수의 생각. 어떤 생각이 그려지지 않는 바로 그런 마음으로 주문을 읽고 잡념이 생길수록 주문을 깨어서 읽으면 된다. 각성해서 또박또박 읽는다.

주문 읽으며 수도할 때는 의식을 머리에 두지 말고 하단전에 두고 호흡하라. 내 생명의 근원처인 하단전의 호흡과 의식이 하나로 어우러져야 한다. 배가 오르고 내리는 호흡의 리듬을 지속적으로 느껴라. 그러면, 순간 저 파도치는 것 같은 생각의 일어남이 없어진다. 

순간적으로 그 현상이 멎으면서 평안함이 오는 것이다. 가을하늘처럼 정신이 맑아진다. 그래서 자꾸 수도를 하고 싶어 한다. 기분이 좋다. 생명의 근원으로 돌아가는 걸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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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님은 제1의 하나님


음력 정월 초하루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이다. 원일元日 원단元旦 연시年始 세수歲首 신일愼日 달도怛忉 등의 이칭이 있으며, 신정新正으로 일컬어지는 양력설의 상대 개념으로 구정舊正이라 부르기도 한다. 

설날에는 가족들이 다 같이 모여 조상에게 차례를 지내고 성묘를 하기도 하는데, 의례적인 형식으로서가 아니라 자신의 뿌리를 확인하고 생명의 근원에 대한 감사와 보은報恩의 마음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옳은 일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인간 본연의 도리와 예법에 대해 이미 증산상제님께서는 온 인류에게 여러 진리 말씀들을 전하신 바가 있다. 

즐겁고 화목한 설날을 맞아 조상 선령과 기도 및 제사문화의 예법 등에 대한 도전 성구 말씀들을 한데 모아 보았다. 



부모 조상은 나의 하느님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道典 2:26:4~5)
복(福)은 위로부터 내리는 것이요, 아래에서 치오르지 아니하나니 부모를 잘 공경하라. (9:11:2)


선령신에 대한 성구 말씀


하늘이 사람을 낼 때에 무한한 공부를 들이나니 그러므로 모든 선령신(先靈神)들이 쓸 자손 하나씩 타내려고 60년 동안 공을 들여도 못 타내는 자도 많으니라. 이렇듯 어렵게 받아 난 몸으로 꿈결같이 쉬운 일생을 어찌 헛되이 보낼 수 있으랴. (道典 2:119:1~3)

이제 모든 선령신들이 발동(發動)하여 그 선자선손(善子善孫)을 척신(隻神)의 손에서 건져 내어 새 운수의 길로 인도하려고 분주히 서두르나니 너희는 선령신의 음덕(蔭德)을 중히 여기라. (7:19:4~5)

선령신이 정성 들여 쓸 자손 하나 잘 타내면 좋아서 춤을 추느니라. (2:119:5)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2:78:1~2)

선령의 음덕(蔭德)으로 나를 믿게 되나니 음덕이 있는 자는 들어왔다가 나가려 하면 신명들이 등을 쳐 들이며 ‘이곳을 벗어나면 죽으리라.’ 이르고 음덕이 없는 자는 설혹 들어왔을지라도 이마를 쳐 내치며 ‘이곳은 네가 못 있을 곳이라.’ 이르느니라. (2:78:3~5)

각 성(姓)의 선령신(先靈神) 한 명씩 천상공정(天上公庭)에 참여하여 제 집안 자손 도통시킨다고 눈에 불을 켜고 앉았는데 이제 만일 한 사람에게 도통을 주면 모든 선령신들이 모여들어 내 집 자손은 어쩌느냐고 야단칠 참이니 그 일을 누가 감당하리오. 그러므로 나는 사정(私情)을 쓰지 못하노라. (6:135:1~5)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2:26:6)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2:26:8)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2:26:1~2)

‘배은망덕만사신(背恩忘德萬死身)’이니라. (2:28:4)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중생들을 그릇 인도하면 천지의 원 주인도 자리를 잡지 못하느니라!” 하시며 환부역조(換父易祖)의 큰 죄를 호되게 꾸짖으시니 사람들이 술렁이며 수군거리거늘 상제님께서 “벼락신장은 어디 있느냐. 속히 벼락을 치라!” 하고 건물이 흔들리도록 큰 음성으로 칙령을 내리시니라. (5:18:5~6)

조선국朝鮮國 상계신上計神 중계신中計神 하계신下計神이 무의무탁無依無托하니

불가불不可不 문자계어인文字戒於人이니라

조선국 상계신(환인) 중계신(환웅) 하계신(단군)이 몸 붙여 의탁할 곳이 없나니 환부역조하지 말고 잘 받들 것을 글로써 너희들에게 경계하지 않을 수 없노라. (5:347:16)

서교(西敎)는 신명을 박대하므로 성공치 못하리라. 이는 서양에서 신이 떠난 연고니라. 구천에 사무치는 ‘시~’ 소리에 서양이 덜덜 떠느니라. (4:48:4, 6~7)

올바른 기도법


만성 선령신(萬姓 先靈神)들이 모두 나에게 봉공(奉公)하여 덕을 쌓음으로써 자손을 타 내리고 살길을 얻게 되나니 너희에게는 선령(先靈)이 하느님이니라. (7:19:1)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무엇이든지 소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천지에만 빌어도 안 되나니 먼저 조상에게 빌고 그 조상이 나에게 와서 빌어야 뜻을 이루느니라.” 하시니라. (9:213:7~8)

너희는 선령을 찾은 연후에 나를 찾으라. 선령을 찾기 전에 나를 찾으면 욕급선령(辱及先靈)이 되느니라. 사람들이 천지만 섬기면 살 줄 알지마는 먼저 저희 선령에게 잘 빌어야 하고, 또 그 선령이 나에게 빌어야 비로소 살게 되느니라. (7:19:2~3)

하루는 태모님께서 식고(食告)에 대해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천지의 음덕으로 녹(祿)을 먹게 되었으니 식고를 할 때에는 반드시 이와 같이 고(告)하라.” 하시고 “‘천지의 음덕으로 녹을 먹으니 감사하옵나이다. 불초 자손의 식상(食床)이나 선령께서 하감(下鑑)하옵소서! 잘못된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라.” 하시니라. (11:405:1~2)

제사문화와 예법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2:26:9)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9:195:8)

상제님께서 “어허 이놈, 세상에 나와서 부모 대를 못 잇는 놈은 자식이 아니니라. 대를 이어서 그 집안을 퍼뜨리는 것이 장가의 원 뜻일진대 선령 봉제사도 못 하고 죽는 놈이 사람이냐, 이놈아!” 하시니라. (9:96:8~9)

동방의 조선은 본래 신교(神敎)의 종주국으로 상제님과 천지신명을 함께 받들어 온, 인류 제사 문화의 본고향이니라. (1:1:6)

이 세상에 조선과 같이 신명(神明) 대접을 잘하는 곳이 없으므로 신명들이 그 은혜를 갚기 위하여 각기 소원을 따라 꺼릴 것 없이 받들어 대접하리니 도인(道人)들은 아무 거리낌없이 천하사(天下事)만 생각하게 되리라. (2:36:2~4)

찬수는 깨끗하고 맛있는 것이 좋은 것이요, 그 놓여 있는 위치로 인하여 귀중하게 되는 것은 아니니라.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 (4:144:4~5)

태모님께서 평소 제물을 진설하실 때 전후좌우(前後左右)의 일정한 위치를 정하지 않으시니라. (11:401:5)

귀신은 먹어서가 아니라 기운으로 응감한다. (7:71:3)

태모님께서 치성 후에 말씀하시기를 “치성 음식은 약이 되고 복이 되니 뚤뚤 뭉쳐 두지 말고 한 명도 빠짐없이 고루 나누어 먹으라.” 하시니라. (11:401:1~6)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11:405:3)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야, 지지고 볶고 없는 집 제삿밥이 맛나다, 잉? 그러니 잘 지낸 제삿밥은 싱거운 법이니라.” 하시니라. (3:141:1, 10)

태모님께서 치성을 모실 때는 베를 떠다 옷을 새로 해 입으시고 주요 간부들도 새 옷을 해 입히시니라. 또 치성 음식은 사람을 따로 정하여 준비케 하시는데 “침 들어간다.” 하시며 입을 천으로 가리고 말도 함부로 못하게 하시니 이를 보는 사람마다 “그 정성이 기가 막히다.” 이르니라. (11:132:1~3)

어떤 사람이 여쭈기를 “제사 때 우는 것이 옳습니까, 울지 않는 것이 옳습니까?” 하니 말씀하시기를 “원통히 죽은 신에게는 우는 것이 옳으나, 원통함이 없이 죽은 신에게는 울지 않는 것이 옳으니라.” 하시니라. (4:123:1~5)
설날이나 추석 때가 되면 상제님께서 “자기 조상신이 남의 집에는 안 들어오느니라.” 하시고, 형렬의 집 마루에서 차례를 지내시니라. (3: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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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운장주 수행

https://youtu.be/iyc-R_-iezs


◆주문의 뜻

운장주는 삿됨을 제하고 모든 마(魔)를 끌러 안정케 하는 주문입니다. 

* 이 글이 대차력주(大借力呪)니라.(道典 5:363)

◆읽는 법

雲長呪

운장주

天下英雄關雲長 依幕處 謹請天地八位諸將 ∨

천하영웅관운장 의막처 근청천지팔위제장

六丁六甲 六丙六乙 所率諸將 一別屛營邪鬼 ∨

육정육갑 육병육을 소솔제장 일별병영사귀

唵唵喼喼 如律令 娑婆訶 ∨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

◆운장주 주문의 근본정신

천하영웅관운장이시여. 하늘아래 일등영웅인 관운장이시여. '의막처'에서 는 옷 의자이다. 있는 곳 막처라는 것은 옛날에 장군이 있는 곳을 막사라고 하였다. 그 있는 곳에서 근청이라는 것은 삼가 청합니다. 육정육갑 육병육을은 신장이름이다. '소솔제장'은 모든 거룩한 천지의 신장들을 거느린다는 이다. '일별병영사귀'는 삿된 귀신을 전부 다 몰아낸다라는 뜻이다. 엄엄급급 여율령 사파하는 빨리빨리 영을 받듯이 삿된 귀신들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라는 뜻이다.

상제님께서 기유년 봄에 운장주를 써 주시며 말씀하시기를 "이 글이 대차력주니라" 하셨다. 이로써 운장주가 읽혀지게 되었는데, 운장주는 복마발동을 제어하는, 척신발동을 결박하는 대차력주다. 인류사에서 가장 정의로운 정신으로 살다간 관운장을 사람들이 관성제군이다 해서 받들어주고 또 신명들도 그렇게 정의의 신으로 받들고 있다. 상제님께서도 그를 앞으로 개벽기에 조선 땅에서 먼저 가을개벽이 일어나 온 천하를 3년간 굽이치는데 그때 상제님 천하 통일하는 문화권에서 도움을 줄 수 있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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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유 생명의 어머니 태모 고수부님 소개
증산도, 만유 생명의 어머니 태모 고수부님 소개
https://youtu.be/pPcQo13PrVY

태모 고수부님. 하늘땅과 억조창생의 머릿여자-수부-이시며, 가을 개벽천지의 정음정양 도수를 인사로 실현하시는 천지 만물과 온 인류의 생명의 어머니-태모 Great Mother-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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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칼럼 | 미륵반가사유상은 내 영감의 원천

김택상 / 교무녹사장, 본부도장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자리한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9월 25일부터 11월 15일까지 세계의 불상佛像들을 한자리에 모아서 기획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간다라에서 서라벌까지’라는 제목 아래 인도의 불상으로부터 시작해서 중앙아시아,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의 미륵반가사유상 2점(국보 78호, 83호)으로 대미를 장식하고 있다. 상제님께서는 “내가 미륵이니라.”『도전』 2:66 하신 바, 나는 관심을 갖고 전시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먼저 인도의 불상들을 마주하게 되었는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불상들이 거의 다 머리에 큰 상투를 틀고 있다는 것이다. 상투는 중국으로 이어지고 역시나 우리나라의 불상에서도 나타난다. 일반인들이 생각하기에 상투를 튼 불상들은 우리나라에 불상이 수입되면서 만들어졌다고 여기겠지만, 오히려 상투는 인도불상들에서 더 확연하고 뚜렷하게 표현되어 있다. 상투는 상두上斗에서 온 말로 내가 하늘의 북두칠성과 항상 연결돼 있고자 하는 염원을 담고있는 인류의 원형문화 생활양식이다. 이에 따르면 부처는 상투의 정신처럼 바로 하늘의 정신을 세상에 그대로 실현하고자 지극한 서원을 세우고 나서 이룩한 경지라고 말할 수 있다. 『환단고기』에서 전하는 신교의 3도 중에서 바로 전도佺道(원형 불교)의 모습이다.

이번 기획전시회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미륵반가사유상彌勒半跏思惟像이었다. 두 가지 미륵반가사유상은 다른 작품들과 급을 달리하는 무게감이 있었다. 작품을 보는 순간 가슴속에서 진한 울림이 전해왔다. 그것은 단지 제작기술의 우수성에 대한 놀라움에서만 온 것은 아니다. 두 분의 미륵부처님이 취하고 있는 자세와 표정은 보는 이에게 오묘한 여운을 불러일으킨다. 무엇보다 압권은 두 손가락을 오른쪽 뺨에 대고 고요히 생각하는 자태이다. 수많은 사람들이 그 모습에서 무한한 영감을 느꼈으리라. 슬픈 듯하면서도 미소 짓고 있는 표정에서는 우주를 다 담을 수 있는 웅장한 심법과 함께 중생을 보듬어주는 세심하고 섬세한 마음도 느껴진다. 필자는 앞에서 오랫동안 바라보고 옆에서도 보고 뒤에서도 올려다보고 하면서 그 자리를 차마 뜨지 못하였다. 세속을 벗어나 초탈해 있는가 하면 세상의 중심에서 치열히 노력하고 고뇌하는 모습도 보인다. 불상에서 뿜어져 나오는 여운은 나를 계속 사로잡았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이 계속되는 여운은 도대체 어디서 연유한 것일까? 

일반적으로 부처님은 생각을 끊고 끊어서 무념무상의 상태에 나아가 이루어지는 것이며, 모든 번뇌와 망상, 집착에서 벗어나 자유의 경지에 이른 존재로 알려져 있다. 그러한 부처의 경지에 있으면서도 손을 뺨에 가져다 대고 골똘히 열중하고 있는 생각은 도대체 무엇이며, 그 생각이 마음의 평온함을 깨뜨리는 것은 아닐까? 하지만 고요한 표정을 살펴보면 진정한 평온함을 유지하고 있다는 인상을 준다. 지금 반가사유상의 생각이란 어떤 종류의 생각일까? 알 듯 모를 듯 쉽게 잡히지 않는다. 

사람들은 평생을 생각 속에서 살아간다. 당연히 잘된 생각도 있고 잘못된 생각도 있다. 과연 생각을 잘 한다는 것은 무엇일까? 여기에 대해 명쾌한 답을 내려줄 사람이 있을까? 미륵반가사유상은 이러한 의문들에 대해 일말의 답을 던져주는 느낌이 든다. 모든 것을 초탈해서 어디에도 걸림이 없고 매이지 않은 그런 경지에서의 완벽한 몰입이란 이런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게 한다. 집착이 아닌 집중執中을 보여주는 듯하다. 미륵불이신 상제님께서는 도전 8편 7장에서 “생각에서 생각이 나오느니라. 무엇을 하나 배워도 끝이 나도록 배워라.”라는 가르침을 주고 계신다. 바로 이 경계를 반가사유상은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다 여성의 이미지를 가진 불상과 남성으로 보이는 불상이 나란히 전시되어 오묘한 조화를 이루는 것이 참으로 장관이다. 두 불상은 그 모습이 대조적이면서도 한데 어우러져서 서로 옆에 있는 불상의 모습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옆에 있는 불상에 의해 더욱 빛나면서 또 상대편을 빛내주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파주 용미리 쌍미륵불상과 태인 매당 불출암의 쌍미륵불상을 연상시킨다. 파주 용미리 불상은 원립과 방립을 쓰고 있어서 천원지방天圓地方을 나타내어 천부지모天父地母의 정신을 잘 보여준다. 깨달음으로 조화를 이루며 대중들을 진리와 자유의 세계로 인도하는 마치 자애로우신 영적 아버지와 어머니의 모습을 대하는 것 같다. 그냥 마음을 비운 채 은은한 미소를 지으며 홀로 앉아 자족自足한 모습을 보이는 부처님보다도 부부의 모습으로 세상 사람들을 품에 안고 이끌어주는 듯한 두 분의 부처님은 훨씬 더 진한 감동을 안겨준다. 성聖과 속俗이 합일하여 완전히 만개한 한 떨기 진리의 꽃을 바라보는 것 같다. 내 안의 풀리지 않는 숱한 문제들을 내려놓고 깨끗이 해결할 수 있는 거대한 진리의 바다를 마주하는 것 같아 경이롭다. 그대로 쏙 빼닮고 싶은 이상적인 모습이다. 이것은 참으로 싫증이 나지 않는 아름다움의 극치다. 이것은 상제님께서 태모 고수부님께 종통대권을 전수하시며 “그대와 나의 합덕으로 삼계를 개조하느니라.”(도전 6편 42장)하신 말씀과 연결이 된다. 우주를 품에 안고 우주를 새로 태어나게 하는 조화로움을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불교의 가르침에는 미륵불이 출현하고 나서야 이 세상이 깨달음으로 충만한 낙원의 세계로 화한다는 가르침이 있다. 그동안 세상에는 많은 종교들이 만들어졌고 수많은 사상가들이 활동해 왔는데, 왜 미륵부처님이 출현하셔야만 진리가 현실속에서 실현될 것이라고 말하는 걸까? 그것은 미륵부처님만이 가지신 조화권으로 설명할 수도 있겠지만 가르침의 내용으로 들어가면 무엇이 다르다는 것일까? 그것을 바로 이 반가사유상은 보여주고 있다. 이전의 가르침은 부분적이고 편향적이면서 결과적으로 현실적용에 있어 온전히 부합하지 못하는 면이 있다. 현실속의 인간이 자기실현을 이루는데 한계를 갖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미륵불의 가르침은 초월적이면서 동시에 현실적이다. 인간을 어떤 규율로 얽어매거나 다른 세계로 데려가려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인간을 해방시키고 성공시킨다. 

상제님께서는 바로 그러한 경지를 ‘중통인의中通人義’라고 하셨다. “내가 비로소 인의를 통하였노라.” 인간이 갈 수 있는 궁극의 경계, 인간 가능성의 온전한 실현. 이것을 이루신 것이다. 미륵반가사유상은 바로 그러한 온전한 깨달음 위에서 삼계우주를 다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미륵불의 슬픈 듯 기쁜 듯한 표정과 웅장한 듯 섬세한 그 자태는 나에게 화두처럼 던져졌다. 그것은 내가 가야할 이상적인 모습으로 가슴 속에 자리잡았다. 그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삶에 자극이 되고 수많은 영감을 불러일으켜 주리라는 믿음이 샘솟는다. 이러한 미륵부처님의 참되고 무궁한 지혜의 마음이 세상에 널리 퍼져 후천선경인 용화세계 건설에 참여하는 깨어있는 사람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도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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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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