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慧命經(혜명경)

欲成漏盡金剛體(욕성누진금강체)

설기의 다함을 끊어 버리고 금강의 몸을 이루려면

勤造烹蒸慧命根(근조팽증혜명근)

지혜와 생명의 뿌리를 삼가 부단히 단련하라

定照莫離歡喜地(정조막리환희지)

분리없이 환희가 생기는 곳에 머물러 비추어 고정되면

時將眞我隱藏居(시장진아은장거)

참된 내가 그곳에 숨어 있으리라.

태을주는 뿌리 찾는 주문이요 선령 해원 주문이니라.

The Taeeulju Mantra is the mantra of finding your roots and of resolving your ancestral spirits’ bitterness and grief and fulfilling their wishes. 
(증산도 성전 5:20:4) 

선령신이 짱짱해야 나를 따르게 되나니 선령신을 잘 모시고 잘 대접하라. 선령신이 약하면 척신隻神을 벗어나지 못하여 도를 닦지 못하느니라. 

Your ancestral spirits must be vigorous if you are to follow Me, so revere them and honor them with offering rituals. If your ancestral spirits are feeble, you cannot free yourself from vingeful spirits and hence cannot cultivate yourself with dao. (증산도 도전 2:78)

호연이와 복남이가 알려주는 천제와 제천단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道典 7:75)

Resist the onrush of sleep and chant the Taeeulju Mantra countless times. Taeeulcheon Sangwongun is the ultimate king of heaven, and so the Taeeulju Mantra shall be chanted in every village and in every school for fifty thousand years. The practice of chanting the Taeeulju Mantra is the practice of becoming an immortal.(KD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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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일 무한도전에서 여름을 맞이하여 귀곡성특집을 방영하였는데요~

영상을 함께 볼까요?! PLAY!

시작되었습니다~! 네모 박스친 곳을 보면 현재는 아무 것도 없습니다.

무한도전 하하씨가 험난한 미션을 하고 있는 중인데요~ 여전히 아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미션을 마치는 순간..! 영상의 끝 부분을 보면..

(※심장주의 - 심장이 약하신 분들과 임산부, 노약자, 어포도생님들은 뒤로가기를 누르셔도 됩니다 ㅠ)

아니..! 없던 사람이 짧은 시간에 갑자기 나타났어요..!

촬영시 스텝이 있을 위치도 아니고 촬영장소는 인적이 드문 곳이었는데..

사람인지.. 진짜 귀신인지..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이 영상을 본 많은 시청자들은 놀랐답니다..

근데 귀신은 사실 무서운 존재가 아니에요..!

왜 그럴까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시간을 만들어 볼게요! ^.^

귀곡성 영상은 그래도 오싹하긴 하네요 ㅠㅠ; (제가 겁이 많아서 그래요 여러분..; 사람을 보고도 놀란답니다 하하;)

p.s. 다음시간 기다리기 전에 우선, 신에 대해 궁금하다면

http://youth.jsd.or.kr/?c=114&uid=855

일루 드루와요~^^

한미동맹의 민중적 기원은 보천교

한미동맹의 민중적 기원을 일제강점기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한 민족종단의 하나인 보천교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

오는 26일 전주 전북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지역 민족종교 세력의 항일운동’을 주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학술대회에서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천교 운동 지도자인 차경석에 대한 1차 사료에 기초한 다양한 최신 연구 성과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관심을 끄는 발표는 1920년대 보천교 운동세력의 간태합덕론이 한미동맹 전략의 원형이 됐다는 내용이다.

보천교 교리에는 일본이 침략전쟁의 화살을 미국으로까지 돌리면 미군 참전과 함께 일본이 대패하고 한국이 해방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발표 논문에서 보천교 후손들의 증언과 다양한 문서자료를 근거로 보천교의 ‘한미 찰떡 궁합론’과 이승만의 한미동맹 간 유사점을 발견했다.

남 교수는 한미동맹이 이승만대통령의 혜안이나 독단에 의한 것이라는 통설은 이제 재고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일제강점기 한때 신도 규모 600백만 명을 보유한 보천교의 교리, 즉 미국의 일제 축출설에서 한미동맹의 민중적 기원을 조명해야 한다는 것.

남 교수에 따르면, 상해 임시정부 재정지원의 중심이었던 전북지역 보천교 운동세력은 1920년대부터 미국이 일제로부터 해방을 도와줄 것이라는 믿음을 유포시켰다. 보천교 장학생이었던 불교계의 거성 탄허 스님의 유명한 한미동맹 운수론도 보천교의 한미찰떡 궁합설에 그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전북지역 민족종교 세력의 독립운동 학술회의는 향후 학회 창설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html?no=399207

“이렇게 제사 지내는 것도 우리 세대가 마지막 아닐까?”

“글쎄, 우리 자식 세대들은 기제사는 고사하고 추석이나 설날 차례나 올릴까?”

“한 이삼십년만 지나면 제사가 아예 없어질 지도 몰라 …”

설이나 추석에 어른들이 모이면 이런 대화가 가끔 오고갑니다. 

수천 년을 이어 내려온 우리 한민족의 제사 문화는 미래에 어떤 모습으로 바뀔까요?   

http://naver.me/F8xJEg6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