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음양오행: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는 목적




 
 

동양에서는 이를 5000여년동안 발전시켜 역(易) 철학으로 확립하였다. 이를 다른 말로 음양오행 철학이라고도 하며 결국 우주 변화의 원리이다.

 
 

 우주의 변화현상이란 것은 다만 관념적인 인식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것을 현실적인 사(事)와 물(物)에서 포착할 수가 있어야만 하는 것이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이것은 다만 관념적인 공상에 지나지 않을 것이고 실학(實學)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우주변화의 원리 P172>


  우리가 하는 공부가 현실하고 아무 상관도 없는 것이라면 시간 낭비에 속하겠지요. 
우주변화의 원리를 공부하였는데 전혀 현실에 적용시키지 못하고 이론으로만 알게 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이를 현실에서 파악해야만 합니다.

 

“역대의 성철들은 모두 우주변화의 원리(음양오행의 원리)를 통해서 도통이 연원을 터득하였다.”     <우주변화의 원리 P401>


  우리가 무엇을 배운다는 것은 바로 세상을 문명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한동석 대성사는 이 본래의 목적인 문명화(인간에게는 도통道通)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 이 책을 쓰셨다고 하셨습니다.
 


 현대문명의 뿌리는 팔괘를 처음 획(劃)하신 태호복희씨입니다. 복희팔괘와 이를 바탕으로 한 음양오행론은 동서양 종교, 철학, 과학사의 근간을 이루고 있습니다. 불교, 힌두교, 유교, 도교, 기독교, 유대교의 카발라등 모든 종교  사상의 근저에는 역철학이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서만 온전히 종교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도 불구하고 현 인류는 선천문명의 시조이신 태호복희씨가 어떤 분인지도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종교다 사상이다하면서 근본을 잃어버리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신 것입니다.

< 태호복희太昊伏羲 (BC 3528~3413) >

 성姓은 風,이름은 방아方牙이다. 고대로부터 그는 동방 동이족 혈통의 성왕으로 공인되어 왔다.  우리나라 태극기의 팔괘를 처음 그은 동양 역易철학의 시조이며, 남녀의 혼인제도를 정하고, 처음 글자를 만든 문자의 아버지이며, 또 풍風씨 성을 가져 인류 성씨의 원조가 되었다.

 한마디로 그는 인류역사상 최조로 인륜도덕의 푯대를 세우고,우주의 창조원리를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밝혀 내 정립한 인도문명사人道文明史의 첫 개벽자이다.


  라이프니쯔는 중국에 선교사로 가 있는 친구를 통해 주역을 얻어 공부한 끝에 ‘컴퓨터의 이진법 체계’를 세웠습니다. 주역을 끼고 살았다고 합니다. 영국 왕실학회원인 니이담박사는 “그는 평생동안 중국의 학술을 애호했습니다.

  라이프니쯔가 복희팔괘의 이집법을 발견함으로써 근대 컴퓨터 문명의 기초를 다졌습니다. 유럽의 과학 사상의 연원은 모두가 라이프니쯔로 통합니다. 그의 연구와 발견에는 易의 도상(圖象)에 대한 수학적 번역, 즉 2진법의 번역에 관여하고 있습니다.”라고 하였습니다.

< 라이프니츠(Leibniz,G.W. 1646∼1716>

 독일의 철학자·수학자·자연과학자·법학자·신학자·언어학자·역사가로 함수라는 용어를 처음으로 사용하였으며 미적분학을 창시하였다.

단자론(單子論, 1720)으로  유명하며 ‘예정 조화(豫定調和)’의 개념을 도입(1696)하기도 하였다.


 

현대 물리학자들은 우주를 통합 설명할 수 있는 통일장 이론을 찾는 것이 꿈이라고 합니다. 바로 우리가 배우게 될 음양오행원리 즉, 삼극(三極:무극, 태극, 황극)원리가 이 통일장 이론입니다.

<통일장이론>

  우주에 존재하는 다섯 가지 힘인 만유인력, 전기력, 자기력, 강한핵력, 약한핵력을 하나로 통일시키려는 시도의 결과로 나온 이론이다. 다섯 가지 중에 전기력과 자기력은 전자기력으로 통일되었다. 아인슈타인 박사도 말년에 통일장이론을 연구하다 생을 마쳤다.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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