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는 인간의 모습을 닮았다.




예로부터 동양에서는 인간을 소우주라고 불러왔습니다.인간은 대우주를 가장 많이 닮고 있는 존재입니다. 그리고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인간의 몸 속에 존재합니다. 한 번 구체적으로 살펴볼까요?


  인체는 천지의 축소판입니다.

인간의 머리는 하늘을 닮아 둥글고, 두 발은 땅을 닮아 평평합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빛나는 두 눈을 가지고 있구요. 사람의 눈은 해와 달의 불을 동시에 가지고 있기에 호랑이보다 더 무서운 불이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1986년 영국의 뉴사이언스 과학잡지는 우주의 모든 별자리를 컴퓨터에 입력시키면 사랑 모양을 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즉 사람의 모습을 그대로 확대하면 우주의 모습이 되는 것이지요.

지구의 산이 생명의 젖줄이 흐르는 큰 뼈대로서 지맥으로 연결되어 있듯이, 인체에 수족과 사지가 골절로 잇대어 있고 기맥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것 뿐이 아니랍니다. 지구에 산맥이 있듯이 뼈가 있고, 들이 있듯이 살(피부)이 있고, 산천초목이 있듯이 털이 있지요? ^^ 그리고 강물이 있듯이 핏줄이 있으며, 지표의 3분의 2가 바다이듯이 인체의 70%도 수분이고, 지구가 오대양 육대주로 구성되어 있듯이 오장육부로 구성되어 있거든요.

심지어 혈액의 무기질 성분은 바닷물 성분과 유사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1년이 365일이듯이 인체에 365 기혈이 있고, 우주에 있는 별의 숫자가 인간 몸 세포의 숫자와 비슷하고,천체의 별자리 모양도 사람이 서있는 모양을 하고 있구요.

   우리 몸 속에 우주의 비밀이 모두 들어 있다.

태양계 중심에 불(태양)이 있고 지구중심에 불(높은 온도의 지구핵)이 있듯이 신체 가운데 심장이 있습니다.

또한 지구가 기울어져 있어 4계절이 생기듯, 심장도 인체의 정중앙에 있지 않고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어 네가지 체질이 생기며(이제마 선생의 사상의학), 불완전한 마음 역시 양기운의 작용에 따라 쉽게 분열됩니다.

인체내의 기(氣)와 혈(血)은 해와 달의 작용(태양 에너지와 달의 에너지)에 의해 고동치며, 여성의 월경과 바다의 조수는 달의 영향을 받는 것이랍니다. 그리고 우주에 셀 수 없는 에너지의 흐름이 있는 것처럼 인간의 몸 속에도 셀 수없는 에너지의 흐름이 있습니다.

또한 하늘에 9개의 혹성이 있듯이 인체의 구멍도 9개(얼굴에 7개, 하체에 2개가 있지요? 여기에 여자는 하나(자궁)가 더 있답니다. 새 생명을 탄생 시키기 위해서는 공간이 필요한 것이지요. 마치 블랙홀(우주의 자궁)에서 아기우주가 탄생하듯이 말이죠.

인간의 생명에 모든 것이 들어 있습니다. 생명의 관점에서 보면, 우주가 곧 나 자신이고 내가 곧 우주입니다. 내 마음을 정화하여 내 생명의 근본으로 돌아가면 내가 우주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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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河圖)와 낙서(洛書) - 1. 하도에 관하여





하도는 약 5,600년 전 우리 동이족 성인이신 태호 복희씨가 천하(天河)에서 용마의 등에 파노라마치는 생명의 율동상을 계시받고 정리한 것이다.


하도는 우주 생명이 어떻게 짝을 이루어 인생과 우주를 창조하여 변화시켜 가느냐하는 우주창조의 설계도이자 생명이 스스로 존재하는 신비를 실로 오묘하게 보여 주는 우주 암호의 해독판이다. 우리의 국기에 그려진 태극의 창조정신이 철학적으로 구체화되는 것이 복희씨의 하도(河圖)로 부터이다. 

 

 하도는 상생의 순환도

 

  중심은 생명의 조화자리, 사방은 현실세계

그림에서 먼저 하도를 보자. 하도에서 중심은 생명의 조화자리를 말한다. 그리고 이를 둘러싸고 있는 외부 4방위는 우리가 지금 살고있는 동서남북 4방위와 춘하추동 4시의 현실세계를 이루는 네가지의 천지기운(天地氣運)을 보여준다.

그리고 중앙 조화자리와 외부 4방위가 모두 음·양의 흑백으로 이루어진 것은 만물이 여성에너지와 남성에너지로 결합되어 음양(陰陽) 즉 태극(太極)운동을 하고 있음을 말한다. 모든 것이 음양으로 질서정연하게 이루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만물과 인간의 생명은 음·양 두기운으로 살아 움직이며 변화하고 있다. 우주와 인간의 생명을 잡아 돌리는 거대한 두 조화 기운이 북방과 남방에 표시되어 있는 1수(水)와 2화(火)이다. 
 

  북방은 1태극수로 우주만물을 창조하는 생명

북방의 1은 1태극수로 우주만유와 인간을 창조하는 생명을 말한다. 이는 지극히 맑은 우주만유를 뚫어 밝힐 수 있는 조화의 상태로서 거울과 같이 신묘하게 통일된 생명수(生命水)이다. 1은 생명의 근본을 나타내는 것으로 모든 창조운동과 변화의 근본이 되는 것이다.

벼로 말하면 씨앗인 것이다. 씨앗속에는 봄·여름·가을에 펼쳐질 모든 형질이 들어 있다. 이 씨앗은 겨울에 존재한다. 겨울에 긴 휴식을 통하여 다음해 봄 새생명을 탄생시킬 역량을 키우는 것이다. 그리하여 천지의 방위운동도 반드시 북방을 중심으로 하여 변화운동을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이 지극히 맑고 순수하게 통일된 생명의 영수(靈水)는 물질적으로는 음의 상태지만 그 자체가 지닌 본성은 위로 동하는 기질이 있어 이 태극수의 성질은 양이다. 씨앗도 그 자체는 변화가 없지만 적당한 환경만 주어지면 새로운 싹을 튀울 수 있는 원동력이 잠재되어 있다. 그래서 태극수(太極水)는 양수 1로서 나타낸다.

하도의 상생순환을 보면 이 1태극수가 동(動)하면 수생목(水生木)하면서 시계회전 방향으로 쭉 뻗어 올라간다. 씨앗에서 싹이 위로 터져 나오듯이 말이다. 이러한 창조 본성때문에 동양에서 방위를 그릴 때 북방을 아래로 둔다. 그리고 동방으로 일태극수가 뻗어 올라가듯이 씨앗에서 싹이 나오면 햇빛이 비치는 동쪽으로 기울어진다. 
 

  남방의 2는 태극수가 분열한 불의 모습

이 1태극수(水)가 완전히 동하여 극에 달하면 본래의 자기모습과는 정반대의 성질인 불(火)로 변하게 된다. 씨앗이 여름에 전혀 형질이 다른 듯한 잎과 줄기와 뿌리를 형성하는 것과 동일하다. 이들은 겉으로 풍성한듯 하지만 실은 물밖에 없다.

이때는 물이 생체(生體)의 70-90%정도이다. 그래서 이 탁하고 중(重)한 불기운은 겉으로 보이는 물질적 성품은 타오르는 양이지만 그 이면에 흐르고 있는 불의 진실된 본성은 지극히 고요하고 정적인 것으로 음이다. 이 때문에 불의 영기운을 음수 2로 나타내는 것이다.

이 음양의 조화 능력이 결합되어야 만유를 화생(化生)할 수 있다. 그래서 1(생명의 통일, 창조의 근원, 본체) + 2(음양의 상대작용) = 3 인 것이다. 
 

  동방의 3은 만물의 소생, 서방의 4는 완성된 모습

3을 우주와 인간의 창조와 운동의 완성수로 상징하는 이유이다. 천부경에서도 생명의 조화자리가 순환하는 마디를 나누면 3극으로 이루어져 있고, 1태극수(水)의 분열운동이 10무극으로 화하는 데 3단계를 거쳐 이루어진다는 3수 조화원리를 이야기하고 있다.

쉬운 예로 부모가 결합하여 자식을 낳는 것이다. 청춘남녀가 결혼하여 아이를 낳게 되면 새로운 가정의 창조이자 자신들의 완성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발전단계로 보면 시작이요, 한편으로는 완성이다. 그래서 상수 3을 암호화하여 하도에서 동방이며 봄인 곳에 배치하는 것이요, 봄에 시작한 것이 여름을 거쳐 가을에 3단계로 완성된다. 봄에 만물이 소생하고 가을에 거두어 들이는 것은 이러한 이치때문이다.

하도는 사시(四時)의 변화와 함께 이루어지는 농사와 연결되어 있다. 농사는 앞에서 천제(天祭)와 연관된다 하였다. 그래서 이는 인간이 천제를 통해 섬기는 절대적인 신(三神上帝, 하느님, 彌勒佛)의 변화 논리이다. 

그러므로 이 하도로부터 시작되는 모든 철학적 논리속에는 절대자의 사상이 흘러나오기 때문에 절대자의 이야기와 천제에 관련된 제사문화의 언급이 없으면 반쪽논리일 뿐이다. 이 시대를 풍미하는 많은 동양철학자들은 이 부분을 잘못 이해하여 보통사람들이 보기에는 그럴듯한 큰 오류속에 헤메이고 있다. 
 

  세상의 만유는 하도의 원리로 창조 변화한다. 

하도의 근본법도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우주질서이다. 인류역사를 포함한 우주만유가 이 질서로 창조 변화된다.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도 이러한 법도때문에 존재하는것이다. 서양에서 여성해방론자들이 왜 하필이면 하느님아버지이냐, 하느님어머니하면 안될 것이 무어냐, 아니면 하느님을 중성으로 표현하면 어떠냐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은 천지의 창조법도를 모르기 때문이다.

하느님은 아버지시다. 그리고 하느님의 이상을 이땅에 실현시키시는 태모(太母)님이 계신다. 아버지의 혈통을 어머니가 받아 뱃속에서 키우듯이 말이다. 인류문명을 태동시킨 농사가 여성에 의해 처음 이루어졌듯이 말이다. 인류문명이 초창기에 태모신앙을 하면서 여성에 의해 길러졌듯이 말이다.

우리역사를 보면 배달환웅께서 태모신앙을 하고 있었던 웅족의 우두머리 웅녀를 통해 웅족을 광명백성으로 창조해 내고 계신다. 그래서 하도를 계시받았던 복희씨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우주질서를 체계화시키신, 인도(人道)를 처음으로 밝히신 인도문명(人道文明)의 개조이시다.

복희씨는 이 하도를 천수상(天垂象)하여 수상(數象)을 연구계발하여 괘상(卦象)으로 발전시켜 놓은 것이 복희팔괘이다. 이 괘상이 지금의 우리국기 태극기에 스며들어가 있다. 괘상의 설명은 여기서는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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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河圖)와 낙서(洛書) - 2. 낙서에 관하여






  낙서는 상극의 순환도 
 


낙서의 설명은 하도와 낙서의 그림을 비교하면서 하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낙서는 4천년전 우임금이 낙수(洛水)에서 치수사업을 하던중 영묘한 거북이등에서 찬연히 빛나는 상(象)을 보고 도표화한 것이다.

낙서는 10수 완전수가 없다. 10수는 1과 9, 2와 7, 3과 8, 4와 6으로 분산되어 밖으로 나가 버렸다. 그래서 분열발달의 순환법칙이 들어있다. 그 분열의 주체는 중앙의 5이다.

또 사방(四方)의 정방위에 배치되어 있는 하도와는 달리 낙서는 팔방(八方)으로 분산되어 있다. 이는 4에서 8로 분열·확장을 의미한다. 즉 인류문명이 분열발달해가는 과정을 표현한 것이다. 그 분열의 과정은 낙서의 상극순환에 표현되어 있다. 하도의 상생순환에 비하면 낙서의 상극순환은 역(逆)의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인류 문명의 분열발달 과정은 극(克)의 과정  

인류문명의 분열발달과정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극(克)의 과정이다. 목극토(木克土)하고 금극목(金克木)하고 화극금(火克金)하고 수극화(水克火)하는 것이다. 나무·돌등을 이용하는 시대에서 금속을 이용하는 시대로, 금속에서 화력을 이용하는 시대로, 그리고 수소원자핵의 시대로 이어져 온 것이다.

다음 시대는 어떤 힘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일까? 그 답은 토극수(土克水)이다. 대전환의 시대이다. 원시반본하여 근본을 찾는 대전환의 시대이다.

여하튼 이처럼 상극으로 움직여 온 이유를 낙서를 통해 보면, 사방 정위(正位)에 양(陽)의 수가 있고 유위(維位)에 음(陰)의 수가 있다. 힘있는 양이 이끌어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러니 힘없는 자는 한(恨)만 남기는 상극시대인 것이다. 하도는 정위에 정음정양(正陰正陽)이 있다. 
 

   치열한 경쟁의 모습을 나타냄

벼농사로 이야기 해보자. 벼가 봄에 못자리에서 자라다가 여름이 되면 본논으로 옮겨 모내기를 하게 된다. 본논에서 모는 본격적으로 가지를 치기 시작한다. 가지를 치면 옆에 있는 공간을 차지하게 된다.

모내기를 하고난 직후의 모습은 사방(四方)으로 질서가 정연하나 가지가 치면 팔방(八方)으로 가지가 벋어 간다. 하도의 4방에서 낙서의 8방으로 확장·분산되는 모습과 동일하다. 그리하여 빈 공간은 없어지게 된다.

공간이 없어지면 이제 치열한 경합(競合)을 한다. 능력있는 개체가 더 크게 자라는 것이다. 능력이 없으면 죽어 없어져야 한다. 우주법칙은 힘의 논리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능력은 열매맺는 능력이다.

열매맺는 능력은 근본, 뿌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이다. 이 능력이 가장 큰 힘이 된다. 열매 맺으면 결국 살아남기 때문이다. 
 

   인류사의 대전환 - 하도와 낙서의 남방과 서방

벼가 가지를 양껏 치면 꽃을 피운다. 꽃은 대전환을 나타낸다. 인류역사로 보면 인류사의 대전환이다. 낙서를 하도와 다시 비교해 보자. 낙서의 남방과 서방이 바뀌어 있다. 여름과 가을이 바뀌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이 시기가 한 주기의 가장 큰 대전환기이다.

이 전환기에 만물은 겨울을 날 준비를 차곡차곡 하는 것이다. 인류사에도 대전환이 있다. 인류사의 대전환은 많은 이들이 언급하듯 금화교역(金火交易)이다.

여름의 기운은 火이다. 가을의 기운은 金이다. 우주원리에 의하면 火克金으로 순조롭게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지 않는다. 그리하여 火生土하고 土生金하는 조절 土의 역활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이 벼로 이야기하면 꽃이다. 아니 꽃을 조절하는 실체이다. 이 실체가 바로 10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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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오행응용1: 우주의 큰주기 129600년의 실






하루가 모여 일년이 되듯, 일년이 모여서 이루는129,600년이라는 우주의 큰주기를 알아봅시다.

 즉 우주가 순환하며 큰 우주의 봄(木), 여름(火), 가을(金), 겨울(水)을 형성한다는 것입니다.

  

 

 지구 일년에 싹이 나서 생명활동을 시작하듯이, 우주에서도 인간이 생명활동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바로 지금으로부터 약 오만전에 현생인류인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가 지구상에 출현했습니다.

'네안데르탈인'나 '호모에렉투스'등은 이전 우주1년에서 우주가 길렀던 열매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이전인류) : 호모사피엔스(현생인류)

  "현 인류는 기원전 4만년 이후, 어디서부터인지 알 수 없는 곳에서 슬며시 나타났다." 
[콜롬비아대학 인류학교수: 랠프 S. 솔레키도]

  유전학자들은 "오늘날의 인류 '호모사피엔스사피엔스'는 대략5만년전 유전자의 '거대한 비약'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그렇게해서 태어난 새로운 인류의 유전자는 서서히 전 세계에 퍼져나갔다." 고 말한다.                           [프랜스 히칭: 미스테리 세계사 중에서]

 

 아래의 유물들은 지난 인류가 살았던 흔적입니다. 유물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의 인류는 유인원'이라는 관념을 지울 수 없는 학자들에게서 버림받은 인류역사의 잊혀진 발자취 들입니다.

500만년전의 신발 
발자국 화석

두께 25m 바위안에 있던 800만년된 종

고대의 컴퓨터

 


십자군 전쟁(11C~13C)

 여름의 우주운동은 2천 7지의 원리로 천지만물을 키웁니다. 바로 성장과 경쟁 그리고 분열의 시기입니다. 이 때에 인류문명이 발전하는 것이죠.

 이 원리가 여름을 지배하기 때문에 인종과 국가, 종교, 그리고 과학과 종교등 인류의 전 분야에서 서로 경쟁하며 분열하며 끝없는 성장을 해온 것입니다. 하지만 잎만 무성한 여름철 나무와 같이 겉만 화려하고 내용은 아직 불충실한 때입니다.

 

노아의 배가 정착한 아라랏산

  또한 여름에는 장마가 있죠. 이 우주의 여름철에도 장마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이겠습니까?

  다름 아닌 지금으로부터 4000년전 지구를 휩쓸었던 노아의 홍수, 슈메르의 홍수 설화, 그와 비슷한 시기에 발생했던, 단군시대 동양의 9년 홍수 등 입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은 음양이 고르지 못했기 때문이죠.

 고조선의 초대 단군성조 통치기간인 서기전 2284년에 대홍수가 나서 백성들이 쉴 수가 없자. 단군께서 풍백인 팽우에게 명하여 물을 다스리게 하고 높은 산과 큰 강을 평정하여 백성들을 평안하게 하였다.                                              [태백일사]

 

 이 때는 정음정양(正陰正陽)의 시대입니다. 이 가을의 시대는 여러 종교와 예지자, 역학자들이 공통적으로 말한 것처럼 지금의 기울어진 지축이 정립함을 통해서 일년의 날수가 360일이 됩니다.

인간이 살아가기에 가장 적당한 환경이 만들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바로 지상낙원의 시대입니다.

 

가을은 정음정양의 시대

"하느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고 그들의 하느님이 되셔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눈물을 씻어 주실 것이다. 이제는 죽음이 없고 슬픔도 울부짖음도 고통도 없을 것이다. 이전 것들이 다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다."                                               [기독교: 요한계시록]

 "그 때에는 이 세상의 백성이 다 고루 잘 살아서 차별이 없으며, 또한 그 때에 국토는 평탄하고 고르며 말쑥하고 깨끗하며, 또 저 때에 사람의 수명이 극히 길고 모든 병환이 없어서 여자는 500세가 된 연후에 시집을 가느니라."      [불교:미륵하생경]

 

  이때는 재창조를 위한 휴식 시간대로서 지구의 빙하기입니다. 모든 생명활동이 정지되는 빙하기 3만년입니다.

 모든 생명활동을 멈추고 겨울잠을 자는 때입니다. 이것을 오행으로 水, 생명의 에너지를 감추어 저장한다는 의미를 가진 장(臧)의 시대입니다.

 

 과학자들이 연구해본 결과, 각 생물들의 화석이 끊기는 점이 있는데 이를 '잃어 버린 고리(Missing Link)'라고 합니다. 그런데 진화론이 성립되기 위해서는 진화가 조금씩 조금씩 되어, 계속적으로 발전된 화석이 발견되야하는데, 화석이 진화의 단계별로 계속 연결되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화석은 일정 기간의 간격을 두고 발견되는데 뒤에 발견된 화석은 이전의 화석보다 훨씬 발전한 상태를 보여 줍니다. 이것이 소위 '재난이론'이라고 하는 것으로 어떤 자연재해나 환경이 변하면서 생물의 멸종과 탄생이 이루어진다는 것이죠.

 

음양오행의 생장염장 법칙을 배워보니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이러한 내용이 사실이라면 현대과학에서는 왜 모르는 거죠? 아니면 이것에 관한 과학적 근거라도 있는건가요?

우리가 사는 지구에는 수많은 시간이 지나간 흔적들이 증거처럼 남아있고, 

이미 수많은 과학자들이 이것을 발굴하여 지나간 과거를 밝혀내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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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물은 앞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생장염장(生長斂藏)의 4단계를 거치며 변화하고 있습니다.

그럼 시간단위를 변화원리에 적용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침(木)-생(生)
생동하는 기운

점심(火)-장(長)
분열하는 기운

저녁(金)-염(斂) 
차분한 기운

밤(水)-장(藏)
잠드는 기운

  지구는 자전을 함으로써 아침(木), 점심(火), 저녁(金), 밤(水)이라는 4가지의 시간대를 창조합니다.

아침에는 생(生)하는 기운이 느껴집니까? 
점심때는 햇빛 아래에 있으면 확 분열하여 뻗는 장(長)의 기운을 느끼죠. 
저녁에 집으로 돌아올 때는 차분해지는 염(斂)의 기운을 느끼게 됩니다. 
에는 우리 모두 잠을 자는 (藏)기운을 느낍니다.

 만일 잠을 안 자고 밤샘하면 아침에 어떻게 됩니까? 다음날 생체리듬이 망가지죠! 이때는 휴식을 해야 되는데 내가 그 섭리에서 어긋났기 때문에 그 다음 아침이 엉망이 되는 겁니다.

 

 

봄(木)-생(生)
만물이 생동

여름(火)-장(長)
분열하여 커짐

가을(金)-염(斂) 
수렴하여 열매맺음

겨울(水)-장(藏)
만물이 휴식함

  또한 지구가 태양을 완전히 한바퀴 순환(공전)하면 더 큰 시간의 주기 봄(木), 여름(火), 가을(金), 겨울(水)이라는 사계절의 변화를 빚어냅니다.

에는 만물이 생(生)하는 기운으로  일제히 싹을 틔어 올라오며. 
여름에는 장(長)하는 기운으로 가지와 잎파리가 무성하게 크며, 
가을에는 염(斂)하는 기운으로 열매를 맺으며,  
겨울에는 (藏)하는 기운으로 기운이 뿌리에 머문채 휴식을 취하게 된답니다.

   

 

 "우주의 큰주기는 129,600년"이라고 900년전 소강절이란 분이 이미 밝혔습니다.

지구일년

우주일년

년(年)

원(元) = 129,600년

월(月)

회(會) = 10,800년

일(日)

운(運) = 360년

시(時)

세(世) = 30년

  먼저 지구의 일년을 살펴봅시다.
12시간이 모여서 하루가 되고 30일이 모여서 한달이 됩니다. 다시 12달이 모여서 우리가 아는 지구의 1년의 되는것 이지요.

  이제 우주의 일년을 살펴봅시다.
  1세대인 30년이 우주의 1시간입니다. 그래서 우주하루는 360년(30년×12)이 되고우주한달은 10.800년(360×30)이 되며, 우주일년은 129.600년(10,800×12)이 되는 것입니다.

모든 시간단위는 생장염장의 기운변화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우주의 큰주기가 있다는 사실을 처음 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 우주의 큰주기를 이해게 된다면 그간 궁금했던 역사의 모든 것이 명료하게 정리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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