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되지 않은 놀라운 사실 ! 한국의 독립운동 중심지 정읍 !
전북도의회 장학수 의원 (2015.06.09 정읍시사) http://www.jsisa.net/news/articleView.html?idxno=32534
...이승만은 1946년 6월 3일 정읍을 방문하여 당시 정치인 중 처음으로 남한의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하였다. 이것이 그 유명한 ‘정읍발언’이다. 그리고 정읍출신 조계종 탄허스님 증언에 의하면 광복 직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김구 주석이 정읍을 방문해 “정읍에 많은 빛을 졌다”고 했다한다. ....
호남의 동학세력은 일제 핍박을 피해 증산교, 보천교(보화교, 훔치교, 선도교, 태을교), 황극교, 선교, 미륵불교 등 다양한 민족종교들이 정읍을 거점으로 만들어지며 비밀단체를 조직하여 국내,외에서 많은 항일 독립운동을 펼쳤다.
동학의 정읍접주 차치구의 아들 차경석은 정읍시 입암면에 보천교를 설립하여 청산리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좌진 장군에게 엄청난 독립자금을 지원하였고 정읍출신 독립운동가 라용균을 통해 상해 대한민국임시정부에 거금 5만원을 전달하는등 ‘조선건국단’과 ‘신인동맹’이라는 비밀결사조직을 만들어 보천교도들이 왕성한 독립운동을 주도적으로 하였다는 많은 역사적 사실들이 밝혀지고 있다(국가보훈처참조).
정읍출신 독립운동가로 백정기, 박준승, 김현곤, 이익겸, 박환규, 권승욱, 이동환, 김홍규, 배상일 등이 있지만 현재 보천교도들이 국가로부터 인정받은 독립유공자가 100여명에 가깝다.
일부 역사학자와 보천교 후손들의 노력에 의해 일제시대의 법원, 검찰, 경찰서의 각종 속기록과 당시 신문보도문 등의 자료들을 통해 조명되지 않은 정읍의 독립운동 역사들이 하나씩 둘씩 밝혀지고 있는 것이다.
....김구와 이승만이라는 독립운동의 두 거두가 광복직후 왜 정읍에 찾아와 중대한 선언과 “정읍에 많은 빛을 졌다”는 말을 하였는지를 곱씹어보며 적극적인 자세로 숨겨진 정읍의 독립운동사를 발굴해야 한다.
'팔관법 > 종통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태모님 선화절, 인류의 어머니 천상으로 오르시다 (0) | 2015.11.16 |
---|---|
정읍 일제하 해외독립운동 자금지원의 중심지 (0) | 2015.08.24 |
영화 암살에서 익명의 독립자금 누가 보낸건가여? (0) | 2015.07.31 |
영화 암살 속 실존인물 김원봉과 김구 (0) | 2015.07.31 |
청와대란 명칭이 붙은 것은 결국 보천교의 청기와를 가져다 올린것에서 비롯되었다 (0) | 2015.06.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