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에는 전염병의 대란이 주기적으로 있어 왔다. 수 많은 사람의 생사가 엇갈리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토대 위에 새로운 문명을 열었다.

머지않아 인류가 지금 앓고 있는 질병을 넘어 이름도 원인도 전혀 알 수 없는 새로운 차원의 질병대란이 몰려온다.

우리 시대 최고의 화두는 부도 명예도 권력도 아니다. 그것은 바로 생존(Survival)이다. 지금은 인간 삶의 터전인 하늘과 땅도 병들었다. 인류에게 닥칠 괴질병의 대 역습우리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바이러스 변종이 무섭게 이뤄지고 있다. 공기로 전염이 가능한 인간 독감의 창궐은 오직 시간 문제일 뿐이다." -고 이종욱 WHO 사무총장-

"21세기는 계속되는 새로운 바이러스의 출현과 위기 상황을 목격하게 될 것이다. 인류가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는 것은 핵 위협을 없애기 위한 노력만큼이나 힘들 것이다." -프랭크 라이언 의학박사-

"전 세계에 이상한 병이 돌지만 아무도 치료약을 만들지 못할 것이다. 정확한 치료법이란 신의 손길일 것이기 때문이다."
-미타르 타라빅 영능력자-

"인간이 독감에 대해 점점 오만해지는 동안 이 질병 뒤에 숨은 새로운 전염병이 지금 이 순간에도 파괴력을 모으고 있을지도 모른다." -지나 콜라타 '독감' 저자-

"뛰어난 의원은 병자가 죽고 사는 것을 안다"는 말이 있다. 예로부터 질병은 인간이 생명 질서에서 벗어남으로써 생기는 것이라 했다. 질병은 곧 자연과 우주의 변화 법칙과 직접 연관이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의 주장대로 머지않아 지구에 큰 병란이 닥쳐와 정치, 경제, 종교 등 모든 삶의 영역이 송두리째 무너진다. 그렇다면 '앞으로 올 병의 정체는 과연 무엇이며, 그것을 극복하는 길은 어디에 있는가?' 이 물음에 해답을 찾아야 한다.

-생존의 비밀 책 중에서-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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