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有形)으로 존재하는 공간과는 달리 무형(無形)으로 존재하는 시간은 관찰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원운동을 하고 있는 본모습을 확연히 드러내는 경우가 있는데 대표적인 예로 원자와 행성을 들 수 있습니다. 극히 작은 원자의 구조와 극히 큰 행성간의 구조에서 동일한 원운동이 나타나는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그것은 바로 단순하다는 공통점 때문입니다. 단순함에서 비로소 우주는 자신의 시공적(時空的) 본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것입니다. * 단순한 공간은 원운동을 통해 스스로 완벽함을 보여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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