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일꾼으로 거듭날 신입도생들의 열망



● 일시: 도기 146년 8월 27~28일
● 장소: 증산도 교육문화회관 상생관

지난 8월의 마지막 주말인 27~28일, 증산도 교육문화회관에서는 신입도생新入道生들을 대상으로 한 연수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올 4월 이후 종도사님께서 태을랑 조직을 발동하시면서 “신유술 3년은 천지보은하는 시간대로, 의통조직을 완결해야 하는 때이다.”라고 당부하신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각 지역 도장에서 참일꾼이 되고자 열망하는 신입도생들이 참석하였다. 

먼저 ‘세상에 봉사하는 인존문화의 주인공이 되라’는 제하로 말씀하신 태상종도사님 도훈을 받들고 나서 교육교재인 『천지성공』 강독이 진행되었다. 토요일에는 1장 천지성공의 기본 개념과 함께 2장 우주관, 3장 상제관 강독이 이루어졌고 이후 태을궁에서 집중수행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일요일에는 4장 신관, 5장 천지공사, 6장 구원관, 7장 일꾼관의 핵심 내용과 더불어 종통맥과 근본신앙에 대한 교육이 시행됨으로써 신입도생들은 진리맥을 정확히 잡고 종통에 대한 인식과 믿음을 확립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요일 낮에는 종도사님께서 직접 도훈을 통해 “태을랑은 시시한 개인 구도자, 신앙인이 아니라 한민족 9천년 역사의 국통맥을 바로 세울 수 있는 문화 혁명가로서 교육에 참석한 신입도생 모두가 역사를 혁명하는 상제님 일꾼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시면서 교육장을 가득 메운 신입도생들에게 생명력 있는 가르침을 전해주셨다. 

이번 연수교육에 대해 신입도생들은 한목소리로 진리정립과 신앙정착에 도움이 되었다는 감사의 소감들을 밝혔다. 예비태을랑으로서 상제님 진리의 역사적인 의미를 가슴 깊이 느끼면서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큰 일꾼으로 성장하는 도생들이 되기를 축원한다. ◎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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