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변화들

 이제 지구에 관한 이야기를 해보자.

 러시아 과학자들은 두 가지 사실을 더 보고한다:

 지구상에서 1875년부터 1975년 사이에 전반적인 화산 활동은 500% 증가했는데, 반면 지진 활동은 1973년 이래로 400% 증가했다. 드미트리에프 박사가 말하길, 1963년과 1993년을 비교할 때 자연재해인 허리케인, 태풍, 산사태, 조류변화 등의 전반적인 수치가 410% 증가했다고 한다.

 

지구 자기장의 변화가 끼치는 영향

지구의 자기장은 감소 추세였다. 이러한 감소는 실제로 2000년 전에 시작되었는데, 감소율은 500년 전에 훨씬 더 빠르게 진행되었다. 20년 정도 지난 지금은, 자기장이 변덕스러워졌다.

자동 항법시스템을 사용하는 비행기들이 착륙하는데 쓰곤 했던 세계의 항공지도들이 정상적인 시스템 작동을 위해 세계적으로 수정되어야만 했다.

 

태양풍과 지구 자기장

태양 흑점 주기가 지구에 미치는 영향

(출처:http://www.gsfc.nasa.gov)

 지난 해 말에, 정확한 북극점에 있는 만년설이 지금껏 알려진 역사상 처음으로 완전히 녹아 내렸다.

그린피스의 보고에 따르면, 겨울철 얼음 패턴과 비교했을 때, 그 만년설은 북극점을 향해 300마일이상 이미 녹아버린 상태였으며, 지난 해 말에 군사 및 민간 선박들이 북극을 직접 가로질러 갈 수 있었다. 그것은 물이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아는 한, 얼음이 3미터 이하 두께인 때는 없었다.

 대조적으로, 남극에는 약 4.8km 두께의 만년설이 있으나,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계속해서 떨어지면서 녹고 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

 1900년 이래로 우리는 말을 탔고 달 위에 착륙했다. 말로 우편을 보냈고 이메일, 비디오폰, 위성으로 우편을 순식간에 보냈다.

 부정적인 면에서, 우리는 원시적인 무기에서부터 핵폭탄과 생물학 무기로 싸움을 벌여왔다.

플로리다에서 관찰된 오로라

 그리고 아마도 더욱 의미심장하게, 1900년 지구에는 3천만 종이 있었는데, 그 종들이 형성되는데는 수십 억 년이 걸렸다. 지금 우리에게는 그 숫자의 20분의 1도 되지 않는 1백 5십만 종이 있을 뿐이다.

 그리고 이러한 일이 벌어지는데는 100년이 걸렸다: 지질학적으로 눈 깜짝할 사이에. 만일 다른 행성에서 온 누군가가 지구를 관찰하고 있었다면, 그들은 지구가 죽어가고 있다고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지금 "일상적인 일" 넘어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러시아 과학자들의 보고서에서, 지구 기후 및 날씨 패턴과 아마도 극이동과 같이 엄청난 변화로 인해, 공룡이 멸망하던 때와 같은 유형의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었다고 한다.

출처: The Spirit of Maat by Drunvalo & Edgar Mitchell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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