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장면을 꼽아달라고 하니 “이순신이 어머니 위패에 절할 때 보이는 현판을 주목하라. 거기에 숨겨놓은 비밀이 있다”고 김한민 감독은 귀띔했다 (2014.8.19 국민일보)

弘益理化 天山白陽 桓 https://youtu.be/lP6gWG_n_hA

한민족 문화의 원류는 광명사상, 한글자로 환桓

밝을 환(桓) 자, 그 한 글자에 한민족과 인류의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이 환이라는 것은 한마디로 어떤 경계가 없는 광명이란 뜻입니다. 한민족이 생겨나고 존재하는 바탕, 나아가 그 특성은 오직 하나, 대우주의 광명이라는 것을 밝혀주는 것입니다.

한민족 문화의 원류는 ‘광명’ 사상

<환단고기>는 한 글자로 요약할 수 있다. 그게 뭐냐 하면 밝을 환桓이다, 밝은 환桓. 지금도 밤이 되면 보름달이 떠 있을 때 ‘낮처럼 환하네’, ‘신수가 환하군요, 훤하군요’, 그 환 자를 써요. 나무 목木 옆에 뻗칠 긍亘. 이 광명이 무변 광대하게 뻗쳐있다는 이거야, 온 우주에, 환. 우주의 광명사상이 우리 한민족의 문화의 원류다. 우리 문화의 원형, 역사관의 근원, 인성론의 바탕. 인류 역사의 본질은 과거, 현재, 미래를 초극해서 한마디로 귀결된다. 우주의 광명, 환. (환단고기 북콘서트 중)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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