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재 전 천문연구원장, 증산도 종도사님을 종교지도자로서 환단고기 역주본 저자로서 너무도 존경합니다.




제가 최근에 환단고기 역주본을 내신 증산도 종도사님과 저녁을 먹을 기회가 있었습니다.

저는 증산도 신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종도사님을 한종교의 종도사로 존경할뿐만 아니라 환단고기 저자로서 역주본 저자로서 굉장히 존경합니다.

그 분이 저녁에 하신 얘기중에 이 얘기가 너무 좋아가지고,

"원장님, 산동성 태산을 가니까 아직도 이런게 남아있더라고요." 

자기동래, 자는 보라색 자, 황제나 쓸수 있는 색깔입니까, 그러니까 자금성이라고 하잖아요.

제 넥타이가 금색이잖아요. 옛날에 이런거 매고 다니면 죽는 겁니다. 황제색깔이예요. 

"자기동래紫氣東來"

아무리 한자를 몰라도 황제의 기운이 동쪽에서 왔노라 이거말고 어떻게 해석이 됩니까.

이게 너무 좋아가지고.

예, 증거 아닙니까, 거꾸로 해석한들 뭐가 달라집니까? 왔다 동쪽에서 황제의 기운이.

-박석재 전 천문연구원장

Posted by 바람을본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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